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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프로젝트에서 기획서 작성 후 처음 외부 팀에 리뷰하는 자리가 기획서 작성 완료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여러 차례 관리 부서에 설명해 왔지만 설명할 때는 이해하는 것처럼 행동하다가 기획서 작성 일정을 추긍하는 시점에는 모른 척 행동할 때가 많았습니다. 많다기보다는 ‘모든’ 프로젝트의 관리 부서들이 모두 다 똑같이 행동했습니다. 작은 팀에서는 보다 유기적으로 행동하겠지만 규모가 큰 팀에서 어느 정도 폭포수 형식으로 개발하는 것을 부정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마일스톤을 시작할 때 모든 요구사항들이 아웃라인 수준으로 모든 협업 부서에 공유되지 않는 한 기획서 작성 후 외부 팀 리뷰는 협업부서들이 거의 처음으로 요구사항을 전달 받는 자리입니다. 이 단계는 기획서 작성 완료와는 아직 한참 멀리 떨어져 있으며 결코 기획서 작성 완료로 평가해서는 안됩니다

7월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