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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kono.pub 마스토돈 서버

kono.pub이라는 자유 주제 마스토돈 서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버에 대한 소개와 여러 가지 정보는 docs.kono.pub을 참고해 주세요. 혹시 마스토돈을 사용해볼 생각이라면 이 서버를 고려해 주세요. (smile)

최근 글

전체 글 목록

엑셀 수식 복잡도 통제

어느 날 타임라인을 보다가 무서운 글을 봤습니다. 정확히는 글이 무섭다기보다는 그림이 무서웠는데 웃기긴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마냥 웃을 수는 없었는데 이 그림은 단순한 형식에 근거해 약간 과장된 모양이고 실제 일하는 데는 이보다 복잡도는 더 높고 길이는 비슷하거나 약간 짧은 수식이 종종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프로그래머가 아니어서 프로그래머들이 코드를 작성할 때와 비슷한 느낌일지 잘 모르겠지만 엑셀 수식은 분명 만들 때는 수식의 구성을 잘 이해하고 제한을 잘 파악하고 수식의 동작을 잘 설명할 수 있지만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이 수식은 그저 의미 없는 셀과 사칙연산자와 함수와 괄호의 의미 없는 나열에 불과해집니다. 수식은 분명 강력한 도구이기는 하지만 복잡도 관리에 실패하면 유지보수가 불가능해지고 심지어는 결과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거나 결과가 올바른지 확인할 수 없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복잡도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계속]

이마트 앱은 꽤 괜찮을지도 몰라요

지난번 혹시 이 앱 게임 아닐까?에서 이마트 24 앱이 혹시 게임일지도 모른다는 관점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게임이 아니라면 아무런 문제도 없지만 만약 게임으로 정의한다면 게임 업계가 받고 있는 규제를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가령 인게임에서 받은 보상을 오프라인에서 사용해서는 안되고 또 모바일 게임이 받는 자율심의의 규제를 해야 합니다. 한편 게임이 아니라면 경품 관련 규제로부터 자유로워지기 때문에 게임을 통해 얻은 보상을 오프라인에서 사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그렇다면 이 앱처럼 생긴 게임이 같은 동작을 하더라도 규제를 받지 않아야 하지 않는지 의문이 생기기는 하지만 이건 법률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이야기해 봐야 의미는 없습니다. [계속]

개인 작업에서 만들어진 바이너리 파일 버전관리 방법 소개

아무리 위키를 편하게 사용하고 있어도 컴퓨터를 사용하며 생산한 모든 정보를 위키 모양으로 저장할 수 있지는 않습니다. 표만 생각해도 위키로 만들 수 있는 표는 이전 시대에 비해서는 아주 조금 더 정교해졌지만 여전히 셀을 조금만 병합하면 편집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지기 쉽습니다. 또 작은 플로우차트 하나만 넣으려고 해도 위키만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현대에는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한다며 웹 기반으로 동작하는 앱이 많아 작업 결과를 문서 중간에 첨부하기 쉽지 않습니다. 가장 전통적인 접근은 그림으로 만들어 붙여 넣는 거지만 이러면 나중에 편집하기 어려워지고 또 노션이나 컨플루언스 같은 웹 기반 도구는 같은 웹 기반 앱의 작업 결과를 임베드 할 수 있기는 하지만 썩 안정적으로 동작하지 않기도 합니다. [계속]

스타일 기반의 문서작성

적어도 제가 보고 있는 인터넷 상의 타임라인에는 대략 반 년 정도 쿨타임이 찰 때마다 국내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처럼 보이는 두 가지 위지윅 워드프로세서에 대한 이야기가 돌아오곤 합니다. 한글 워드프로세서는 한글을 입력하고 한국에서 문서를 만들고 사용하는데는 더할나위 없이 훌륭한 도구이지만 그 문서를 여러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정보를 주고 받는 데는 별로 훌륭하지 않은 것 같아 보입니다. 이런 도구를 공공기관이나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문서를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이 같은 도구를 사용하고 있으리라고 가정하는 자세가 여러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불편하다고 하면 문제가 작은 것 처럼 보이는데 사실상 정보 접근을 제한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계속]

kono.pub 마스토돈 서버 소개

트위터를 사용해 오면서 뉴스에 트위터의 자금 문제가 보도되면 ‘트위터야 아프지마’라고 생각했지 트위터를 떠야겠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트위터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또 얼마나 의존하고 있는지 생각해본 다음 여기에 한 달에 얼마까지 낼 수 있을지 생각해 보곤 했습니다. 하지만 재정적인 어려움이 잇달아 보고되는데도 불구하고 트위터는 딱히 최종 사용자들에게 돈을 받지는 않아 왔습니다. 한번은 억지로 돈을 낼 방법을 찾아본 적도 있었는데 광고가 아니면 딱히 돈을 낼 방법이 없었고 저는 광고할 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결국 돈을 낼 방법을 찾는데 실패합니다. [계속]

분리수거에 대한 잘못된 신호

몇 년 전에 터널 안에 들어가면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 마치 사고가 난 것 같은 무서운 소리를 내기도 하는데 이런 행동이 중요한 신호를 평소에 소모 시켜 이 소리가 실제로 나는 상황이 올 때 충분히 주의를 환기 시키지 못할 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사이렌 소리와 반짝이는 경광등, 호루라기 소리, 아래위로 움직이는 감속 신호 등은 분명 각각이 강한 주의 신호이기는 하지만 이들이 동시에 나타나는 상황을 터널에 진입할 때마다 마주하다 보면 실제 상황에서 이 신호들이 동시에 주어질 때 이 상황을 실제 상황으로 인식할지 아니면 평소와 똑같은 여느 터널 안이라고 생각할지 걱정스러웠습니다. 터널에 진입할 때 분명 주의를 환기해야 하는 것 까지는 맞지만 그 방법이 이런 식이어야 할지는 잘 모르겠음. 장기적으로 안전한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나는 왜 백업 소프트웨어 Arq 사용을 그만뒀나

지난 2011년 경부터 백업 소프트웨어로 Arq라는 백업 소프트웨어를 꽤 오랫동안 사용해 왔습니다. 맥에는 타임머신이라는 백업 기능이 있었지만 당연히 맥을 지원할 뿐이어서 사용하는 기계에 맥과 윈도우가 섞여 있는 입장에서는 맥 전용 백업을 유지할 생각을 하기 어려웠습니다. 또 타임머신은 지금은어떤지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직접 연결된 스토리지나 로컬 네트워크에 있는 스토리지를 직접 지원할 뿐이어서 외부에 있을 때는 백업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소프트웨어를 고민하다가 당시 AWS에 Glacier라는 비용이 굉장히 낮은 스토리지가 추가되었고 이를 사용할 수 있었던 Arq라는 백업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Arq는 당시에 여러 가지 요구사항을 꽤 단순한 방법으로 충족했습니다. 일단 로컬 스토리지 뿐 아니라 Glacier 같은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지원했습니다. [계속]

공동현관 RFID 태그 복사 경험

오래된 아파트 공동 출입구에는 출입카드를 사용해야 열리는 문이 있습니다. 이사 올 때 관리사무소에서 출입카드를 받았는데 이걸 잊어버리면 미래에 이사 나갈 때 돈을 물어내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출입카드는 다른 신용카드와 비슷한 크기였는데 두께도 그리 두껍지 않아 휴대하기에 그리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지갑에 카드와 현금을 가지고 다니기보다는 카드를 카드 지갑에 넣어 핸드폰 뒤에 붙여 다니게 됐습니다.

카드 지갑은 카드를 두 장 까지 넣을 수 있었지만 아주 얇게 만들어져 카드 두 장을 넣으면 좀 뚱뚱해 보였을 뿐 아니라 애플페이가 안 되는 이상 신용카드를 자주 꺼내야만 했는데 그럴 때 공동현관 출입카드도 같이 빠져나와 잃어버릴 수 있었습니다. 자칫 이사 가는 날 그렇잖아도 신나게 돈을 토해 내고 있을 마당에 이런 돈까지 토해내야 할 수 있었고요. [계속]

트위터 서드파티 서비스의 API 제한에 어느 정도 동의

2023년 초 트위터가 서드파티 앱의 API 접근을 차단합니다. 덕분에 오랜 시간에 걸쳐 유용하게 사용하던 트윗봇이 하루 아침에 못 쓰게 되어 황망했습니다. 한편으로는 트윗봇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능이 필요할 때만 사용하던 트위터 앱을 이제 트위터를 사용해야 할 때마다 항상 사용해야 했는데 기초적인 가독성부터 시작해서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한 둘이 아니었습니다.

현대의 트위터 앱은 지난 2008년에 처음 출시되어 ‘당겨서 새로고침’을 처음으로 소개한 트위티를 인수해서 개발한 것입니다. 지금은 너무 많은 곳에서 아무렇게나, 또 맥락 없이 사용하는 방법이지만 이 사용 방법이 처음 등장했을 때 타임라인을 당겼다 놓을 때 경험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또 당겼다 놓지 않고 계속해서 당기면 그 자리에 제작사 로고가 나타나는 동작들도 재미있었고요. 트위티는 당시 난립하던 트위터 앱 중 가장 진보한 앱이었지만 트위터에 인수되고 나서 세월이 흐르면서 그저 트위터의 리퍼런스 앱 정도의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계속]

아틀라시안 때문에 cloak.ist 드랍

cloak.ist’는 커스텀 도메인을 지원하지 않는 웹 서비스를 대상으로 커스텀 도메인으로 랩핑 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전에 CLOUD-6999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커스텀 도메인의 필요성을 언급했는데 아틀라시안 제품 말고도 기업용 제품이면서도 커스텀 도메인을 지원하지 않는 서비스가 많아진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커스텀 도메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고 장점도 있기 때문에 등장한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DNS가 이 서비스를 가리키도록 해 놓고 이 서비스에서 커스텀 도메인으로 랩핑할 주소를 지정하면 도메인을 요청할 때 이 서비스가 중간에서 실제 주소를 읽어 커스텀 도메인을 통해 접근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중간에서 데이터를 가로채는 역할을 하므로 로그인이 필요한 위치에는 적용할 수 없습니다. 기술적으로 적용이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중간에서 모든 것을 보고 있는 이 서비스의 특성 상 보안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아예 지원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계속]

경험

현재

  • 리드시스템디자인, UNOPND (2022 ~ 현재)

이전

  • 리드시스템디자인스마일게이트알피지 (2019 - 2021)

    • 로스트아크모바일 프로젝트 참여.

  • 게임디자인 및 UI디자인, 넷게임즈 (현 넥슨게임즈) (2017 - 2018)

    • 오버히트 프로젝트 개발 및 라이브서비스.

      • UI설계, 시스템디자인, 이벤트 설계 및 집행, UITF 참여.

  • 리드시스템디자인, 블루홀스튜디오 (현 크래프톤) (2015 - 2016)

    • ‘Project T2' 참여.

      • 리드시스템디자인, 코어루프 시스템디자인 및 UI설계

  • 시스템디자인엔씨소프트 (2010 - 2014)

    • 리니지 이터널 프로젝트 참여.

      • 엔드컨텐츠 디자인, 인하우스툴, 랜덤던전 개발에 시스템디자인 역할로 참여.

    • 명인장기, 미션아르피아 개발 및 라이브서비스.

      • 플래시 기반의 미니게임 게임디자인, 명인장기 모바일 개발.

  • 게임디자인넥슨 (2008 - 2009)

  • 시스템디자인그라비티 (2005 -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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